안녕하세요. 토랑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 3박 4일 동안 있으면서 맛있게 해결한 아침식사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던킨 + GS25’
병원의 푸드코트에 던킨, 배스킨라빈스, 잠바주스, 파리크라상등 여러 브랜드가 있었지만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것으로 조합해 보았습니다.



던킨
가끔씩 당이 떨어지거나 출출한데 헤비 한 건 부담스러울 때 찾곤 합니다.
예쁘고 맛있어 보이는 여러 가지의 맛을 다양하게 구매하려니 다 못 먹을 것 같고, 간단한 아침식사 가격으로 부담스럽기도 해서 선택한 것은 미니도넛 세트입니다.


깔끔한 종이상자에 3가지 맛이 미니사이즈로 6개나 들어있습니다.
(미니글레이즈 2개, 미니 스트로베리필드 2개, 미니초코링 2개)
덤으로 물티슈와 티슈 그리고 도넛을 손에 묻히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기름종이 같은 것도 함께 주십니다.
깔끔합니다.

혹시 먹다가 남는 도넛이 생기면 구매할 때 넣어져 있던 종이상자에 보관해서 나중에 먹어도 괜찮습니다.
너무 오래 넣어두시진 마시구용!
큰 도넛 3개를 먹는 것보다 작은 도넛 6개를 나눠먹는 것이 부담감도 없어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4,500원 SKT 통신사 할인을 받으면 3,830원. 가성비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GS25
좋은 원두를 사용한다는 얘기를 들어 1,100일 때부터 자주 마시곤 하였습니다. 지금은 1,300원 입니다.
GS25 커피는 맛도 묵직하면서 코에서 느껴지는 향이 정말 좋습니다. 빵과 미니롤케이크, 샌드위치와 먹어도 케미가 잘 맞습니다.



출근하실 때 한잔 사서 회사에 들어가기 전까지 가볍게 마시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메가커피, 컴포즈 커피등 쉽게 찾을 수 있는 저가형 커피전문 매장들이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GS25 커피는 잊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장점이 많은 브랜드의 상품을 함께 먹어 보았습니다.
먼저 도넛은 미니 글레이즈부터 먹었보았습니다.
달달한 맛과 폭신한 식감이 먹으면서 침이고이게 만듭니다. 그다음 따뜻한 커피를 한잔 마시니 특유의 맛과 향 때문에 ”좋은데 “ 하는 생각과 함께 행복해집니다.

여유롭게 나머지 미니 스트로베리필드와 미니초로 링 필드로 점점 달달함을 높여 갔습니다.
오랜만에 진한 딸기잼의 맛과 슈가파우더의 조화, 초콜릿과 부드러운 빵의 조화 정말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마시는 커피는 간단한 아침식사의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3일 동안의 아침은 모두 이 두 조합과 함께 했습니다.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니 3박 4일 동안 시간도 잘 가고, 치료도 잘되어 행복했습니다.
여러분도 괜찮으시면 던킨과 GS25의 조합으로 한번 드셔보기 길 추천드립니다.
봄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한 주 시작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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