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씨 물 관리 알아보기~ 물 먹는방법, 보관방법

날씨가 많이 따뜻해 있습니다.
바깥활동도 많아지고,
운동을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4월~5월이 되면 많이 더울 것 같습니다.
더울 때 우리가 많이 마시는 것이
물입니다.

물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생명유지에 필수적 요소이고
우리 몸의 60~70%는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외출 시 간편하고 손쉽게
페트병 물을 많이 챙기게 되는데
섭취방법과 보관방법에 따라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며
우리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올바른 관리와 섭취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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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트병 물을 마시는 잘못된 습관

1) 입을 대고 마시는 습관

페트병에 직접 입을 대고 물을 마시면,
구강 내 세균이 병 내부로 유입되어
빠르게 증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과 같은 고온 환경에서는
이러한 세균 번식이 더욱 촉진됩니다.  

 

   2) 고온 및 직사광선 노출

페트병을 높은 온도나 직사광선에 노출시키면,
병 내부 온도가 상승하여 세균 번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됩니다.
 
특히, 차량 내부와 같이 온도가 쉽게 오르는
장소에 생수를 보관하면 발암물질이
방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3) 개봉 후 장시간 방치

개봉한 생수를 실온에서 장시간 방치하면,
외부 공기와의 접촉으로 인해
미생물이 유입되어 세균이 증식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개봉 후 상온에서 이틀만 지나도
생수 속 세균 수가 허용 기준치의 80배에
달하는 8,000CFU(1ml당 8,000마리)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4) 페트병의 재사용

페트병을 반복 사용하면
세척이 어려워 내부에
세균이 축적될 수 있습니다.

특히, 페트병 재사용 가구의 50% 이상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었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2. 페트병 물 안전섭취 권장사항

 

   1) 컵을 사용하여 마시기

페트병에 직접 입을 대지 말고,
깨끗한 컵에 따라 마시는 것이
세균 유입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빠른 섭취

개봉한 생수는
가능한 한 빨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개봉 후 3일 이상 지난 물은
섭취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운동 후 마시고 남은 물은
땀과 침이 섞일 가능성이 있어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3) 적절한 보관

생수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실온이 아닌 냉장고 보관을
권장합니다.

  

      4) 재사용 자제

페트병은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재사용 시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으므로,
일회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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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
간단하지만 잘 지키지 않는
물 안전섭취 방법 잘 숙지하셔서
더워지는 요즘 세균으로 인한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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